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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플루트 소나타 5번 사장조(G. F. Handel Sonate G Major HWV 363b for flute and basso cont

악보 자료

by namupiri 2020. 10. 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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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트라베르소 :)

 

 

헨델(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의 플루트 소나타 중 5번 G major 중에서

1,2악장 악보와 영상을 공유합니다.

 

 

전체 5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Adagio - Allegro -Adagio -Bourree -Menuetto)

그중 

1,2악장인 AdagioAllegro 악보를 첨부했습니다.

 

 

현대에는 금속제 플루트로 연주되고 있지만

헨델이 활동했던 바로크 시대에는 나무 재질에 구멍 6개, 키가 하나 달린 

트라베르소로 연주되었습니다.

 

 


 

 

헨델 (1685~1759)은 독일의 할레(Halle)에서 태어나 음악을 공부하였고, 오르간 연주자, 궁정 음악대의 악장 등으로 일하다가

영국에 귀화하여 오랜 기간 런던(London)에서 음악 활동을 한 작곡가입니다.

외과 의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법률가가 되기를 원했지만, 헨델은 어려서부터 음악 공부에만 열중하였습니다.

그는 21세 때에 이탈리아로 가서 당시 최상의 음악 양식이라고 인식되던 정가극(opera)을 비롯한 갖가지 이탈리아 음악을 정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는 20대 전반에 독일의 하노버 궁정에서 악장으로 일하다가 1710년에 영국으로 건너갔으며, 27세가 되던

1712년 무렵에는 그곳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귀화한(1726년) 뒤 생애를 마칠 때까지 런던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헨델은 독일의 음악적 경향을 익히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음악의 극적인 감각과 영국 음악 특유의 온화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간미 넘치는 훌륭한 사람으로 칭송받았습니다.

그는 교회와 궁정을 중심으로 하는 경건한 대위법적 음악을 주로 작곡했던 바흐와는 달리, 일반일들을 상대로 극적이고 웅대하고 명랑 활달하며 따뜻한 인간미가 흐르는 음악을 주로 작곡했습니다.

그는 "메시아"를 비롯한 20여 편의 오라토리오, 40여 편의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며, 관현악과 바이올린, 쳄발로, 오르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handel-flute-sonata-in-g-major-i-adagio (1).pdf
0.07MB
handel-flute-sonata-in-g-major-allegro (1).pdf
0.13MB

 

 

 

 

 

youtu.be/u9RH92um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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